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탈출/조마테오 정신병원 (문단 편집) === 약 복용 === 피범벅 환자의 등장-- + 계수상쌤의 목청 공격--으로 정신없이 병실로 돌아온 탈출러들이 상황 파악을 할 새도 없이, 간호사들이 병실로 들어왔다. 간호사들은 알약 한 알을 나눠주었는데, 이미 601호 환자인 최다중이 절대로 약을 먹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해주었고, 휴게시간에 탈출러들은 그 정보를 공유한 상태였다. 순차적으로 각 방의 환자들은 약을 먹고, 탈출러들은 먹는 척을 한다.[* 간호사가 지켜보고 있어서 일단 입에 넣었다가 간호사가 안 볼때 다시 뱉어내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마지막 방인 동현과 종민의 방에서 종민이 약을 먹는 척하던 중, 갑자기 남자 간호사들이 종민의 양쪽 팔을 붙잡고 어디론가 끌고가기 시작한다. 수간호사의 말에 따르면 원장님의 지시로 종민을 특수치료실로 데려간다는 것이었다.[* 동현도 끌려가는 종민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고, 종민은 끌려가며 호동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호동도 마음대로 방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상한 것은, 간호사들이 종민을 5층에 있는 특수치료실이 아닌 지하실로 끌고 간다는 것이었다.[* 방송 외적으로 보면 멤버들이 5층을 건너뛰고 가지 않게 하려는 장치로 보인다.] 그 후, 남자간호사들을 지하로 호출하는 긴급메시지가 병원 내 방송을 통해 흘러나왔고, 복도를 지키던 남자간호사들이 모두 계단을 통해서 지하로 달려간다.[* 이후 지하에서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진행에 불필요한 보조 출연자들을 퇴장시키는 메시지였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메시지 이후 병원에서 등장하는 대탈출 일행 외의 인물은 조마테오 병원장과 휴게실에서 피를 흘리며 등장했던 남자 환자 두 명 뿐이다.] 남자간호사들이 모두 어디론가 가버린뒤 방송을 들은 강호동, 신동, 김동현은 밖에 지키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병실 밖으로 나왔다. 한편 유병재와 피오는 약을 복용한 척을 하기 위해 침대에 누워 있다가 슬슬 나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때 603호 문이 벌컥 열렸고 유병재와 피오는 깜짝 놀라면서 황급히 침대 위에 누웠다. 그런데 병실로 들어오는 사람은 간호사가 아닌 강호동이었다. 유병재와 피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복도로 나왔고 5명의 탈출러들은 다시 재회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